맹장염 초기증상 오른쪽아랫배통증이 나타난다면

맹장염 초기증상 은 배꼽 위 상복부에서 체한 것처럼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배꼽 아래 우측에 있는 오른쪽아랫배통증으로 전달됩니다. 또한 식욕 부진, 오심, 구토, 복부 압통, 발열 등의 맹장염 초기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맹장염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치료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맹장염초기증상

 

맹장염이란?

맹장염, 의학적인 용어로는 ‘충수염’ 또는 ‘충수돌기염’으로 불립니다. 맹장은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고 소장이 끝나는 부위로,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돌기인 ‘충수’가 붙어있습니다. 이 충수돌기에 이물질이나 변이 끼여 염증이 발생하면서 맹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초기증상은 체한 것 같은 증상으로 시작이 되어 식욕이 감소, 메스꺼움, 오른쪽아랫배통증이 나타납니다.

급성으로 발전할 경우 약 48시간 내에 수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복막염으로 전이되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아래와 같은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초음파 검사와 CT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오른쪽아랫배통증

  • 소화가 잘 안 되고 배의 통증이 살살 느껴지고 체한 기분이 듭니다.
  • 명치 주변을 시작해서 오른쪽아랫배 쪽으로 통증이 이동합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 식욕 감소하고 설사 증상이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오한이 들거나 열이 나기 시작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원인


  맹장염이 발생하는 증상에 대한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변비, 음주, 비만, 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 내부에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세균 증식이 쉽게 일어나며, 스트레스로 인한 면력역저하에도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맹장염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서 CT검사 or 초음파검사를 통해 증상을 확인한 후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맹장염이 발생한 뒤 3일 이내에 염증이 심해져 충수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24시간 내로 병원을 찾아 검사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맹장염 수술의 수술방법은 주로 단일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가 됩니다.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져 입원 후 당일에 퇴원할 수 있으므로 수술자국을 염려하시는 분들은 안심하셔도 될 것입니다.

맹장염 발생 이후 합병증으로 인한 농양이 발생한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방법


 만약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시간 지키기
  • 폭식과 과식을 피하기
  •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중심의 식사하기
  • 충분한 수분보충과 꾸준한 운동하기

맹장염은 조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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