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신성에스티(대표이사 안병두)는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1891.4대 1을 기록하여 성공적으로 공모주를 발행했습니다.
공모주 청약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1만5804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전체 증거금은 12.3조 원에 이릅니다.
신성에스티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8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최종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오는 13일 납입을 거친 뒤 19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50억 원 규모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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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스티 기업 개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제품 중 일부는 2차전지 배터리 내 전장부품으로, 전류를 연결하는 전도체 부스바(Busbar)와 2차전지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모듈 케이스(Module case)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성에스티는 LG에너지솔루션 및 SK온과 같은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매출 현황 상태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의 배터리 내 전장부품을 생산하며, 이러한 부품은 배터리 내부의 전기 에너지를 상호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Busbar는 큰 전기용량을 배터리나 발전기와 같은 전장부품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주요 매출원 중 하나입니다.
2. 신성에스티 재무현황 상태
신성에스티의 매출액은 2020년에 812억원이었지만, 작년에는 1065억원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14.5%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에 44억원에서 79억원으로 상당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신성에스티 주가 전망
향후 2차전지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회사의 잠재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적극적인 청약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의 기대 전망 주식으로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