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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빠짐 증상 및 턱관절장애 발생 시 딱딱 거리는 소리, 두통, 안면비대칭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20~30대에 자주 발병하며, 지속적으로 하루 2회 이상 딱딱 소리가 난다면 턱빠짐 증상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턱빠짐 (턱관절장애) 증상
턱빠짐 증상은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턱 주변의 근육과 조직에 부담이 가해지며 두통이 나타나고, 턱빠짐으로 인해 턱관절이 올바르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턱 통증 나타날 수 있으며, 턱이 한쪽으로 치우여지거나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면 안면 비대칭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이는 외모의 변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턱주위에 소리가 납니다.
- 입을 벌리면 ‘딱’하는 소리가 납니다.
- 두통이 생깁니다
- 귀에서 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증상이 나타납니다.
- 입을 벌릴 때 한번에 벌어지지 않아 Z자 모양으로 움직이거나 입을 나눠서 벌리게 됩니다.
- 귀 주변이나 뺨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평소에 목이나 어깨가 자주 결립니다.
턱빠짐 (턱관절장애) 원인
턱빠짐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는 스트레스와 긴장, 외부 충격,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여 관리 및 치료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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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리를 자주 꼬거나, 한쪽 턱을 괴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경우
턱 관절은 얼굴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말초 신경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얼굴과 다른 부위의 움직임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턱 관절 주변의 근육이 불균형하게 사용되거나 긴장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외부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 생긴 경우
외부 충격으로 인한 턱 관절 손상은 턱의 뼈, 근육, 인대, 신경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턱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긴장된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스트레스는 신체의 근육 긴장을 증가시키고, 턱 관절에 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경우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은 해당 턱의 어금니와 근육에만 압력이 집중되어 한쪽 턱 관절에만 부담이 가해지고, 턱 관절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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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어금니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
어금니 꽉 무는 습관은 관절의 이상 형성을 유발하며, 과도한 근육을 사용하게 되므로 턱 관절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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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때 이갈이가 심한 경우
이갈이 습관은 턱 관련 근육과 관절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며, 장기적인 관절문제가 생기므로 턱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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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습관
오징어와 같은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자주 먹기, 껌 자주 씹기, 한쪽입술 물기, 손톱 깨물기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턱빠짐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빠짐 (턱관절장애) 치료법
턱빠짐 (턱관절장애)의 치료는 보통 구강내과나 정형외과를 내원하셔서 진료를 합니다. 환자의 턱관절의 상태에 따라 진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1.약물치료
턱관절장애의 약물치료는 항우울제와 근육이완제를 사용합니다. 이는 턱관절을 치료해주는 목적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 해 주며,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가면서 병행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2.보톡스 치료
무의식적으로 이를 무는 경우에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보톡스 치료를 합니다. 사각턱이나 관자놀이, 측두근과 교근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근육의 힘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다만 턱관절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진료를 합니다.
3.물리치료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턱관절을 이완시키는 방법과 턱관절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방법이나 치료방법을 익힌 후전기치료, 열치료, 초음파 치료를 통해 턱관절의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4.스플린트치료
투명한 장치를 입안에 착용하여 턱관절을 조정하여 원래 위치로 되돌립니다. 스플린트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 동안 치료를 통해 턱관절 문제를 개선하고 환자의 상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